2024   ──   0802
이세령



















-   인 물 소 개    -

조선의 줄리엣

"그의 여식임이 한스럽습니다. 
사랑이 컸다한들 어찌 그 죄를 다 갚을 수 있겠습니까...
 마지막 소원은... 당신 손에, 당신 품에 죽는 것입니다."


수양대군의 장녀. 
왕가의 혈통을 지닌 조선 여인이라면 마땅히 기대되는
단정함 ,차분함, 얌전함... 따위와는 거리가 먼 귀여운 선머슴! 
조선보다는 오히려 고려여인에 가까운 풋풋한 말괄량이. 
호기심 많고 대담하기까지 한 성품 탓에
하고 싶은 건 꼭 해봐야 직성이 풀린다. 
일개 종친에서 일약 공주의 자리까지 오르지만,
수양대군이 사랑하는 남자의 집안을 몰락시키면서
아버지와 연인 사이에서 갈등한다. 
자신의 선택으로 공주의 자리를 박차고 나와
왕이 된 아버지에 대항하는 또 한명의 비운의 왕녀.




-   구 동 방 식   -

시점
대화 진행 시점은 회차 초중반부로 국한되나,
대화를 나누는 상대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.
독백과 대사 진행 시점은 회차를 자유로이 넘나듭니다.

호칭
드라마 내에서 등장하는 호칭을 중심으로 사용합니다. 
실제 호칭과 다른 점 또한 (예시 : 공주마마)
극의 흐름을 최우선으로 따릅니다. 

이미지
JPG&GIF의 저장 및 이동을 금합니다. 
검색을 통해 다른 분들의 GIF를 이용하기도 하나,
인장이 없는 이미지는 자체제작이니 눈에만 담아주십시오.